호치민은 베트남 최대의 도시답게 다양한 밤문화와 마사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. 여행자들 사이에서 레탄톤, 부이비엔, 1군 지역은 대표적인 밤거리로 꼽히며, 이곳엔 에코걸, 워킹걸, 가라오케 2차, 착석식당, 바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‘에코걸’은 주로 가라오케나 바에서 일하며, 술자리 동행부터 2차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며, 착석식당은 여성과 식사를 하며 교류하는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. 일부 장소에서는 ‘붐붐’, 즉 2차 형태의 서비스가 연결되기도 하지만, 이는 합법 여부와 무관하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.
마사지 역시 다양합니다. 스웨디시, 황룡마사지, 불건마(불법건강마사지), 출장마사지, 피트니스 마사지(ㅍㅌㅇ)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, 순수한 힐링을 위한 샵과 더불어, 불건전한 유사업소도 존재해 주의가 필요합니다. 특히 ‘ㅂㄱㅁ’는 불건전마사지의 줄임말로,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격, 위치 등의 정보가 공유되곤 하지만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가격은 마사지 기준으로 정상적인 스파 2040만동(12만원), 불건전 성격의 경우 **150만300만동(818만원)**까지 다양하며, ‘붐붐’ 등의 키워드는 이러한 2차 비용과 관련된 은어로 사용됩니다.
마지막으로, 호치민의 밤문화는 신중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지나친 상업성이나 현지 법을 위반하는 행동은 여행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마사지 선택 시 구글 후기나 블로그 리뷰를 참고하고, 되도록 합법적이고 검증된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